히스토리

지금까지는 아무도 (가족도!) 몰랐던 나의 풀 히스토리.

내가 갑자기 죽으면 아무도 모르니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가 쉽게 쉽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의외로 어린놈이 피똥을 싼 부분도 있네 -_-;

또한 내 성격이 뒤틀리게 만든 그 '것' 들의 정체가 이 곳에 다 적혀있다.

 

1985   문제 없이 태어나. 감사

198?   끓는 물이 다리에 쏟아져 화상으로 이후 꽤 긴 기간 병원치료를 다님.

198?   옆집 사는 녀석이 폭포로 밀어서 익사위기

198?   보육원에서 어떤 놈이 내 중지를 절반쯤 잘라서 다시 붙임.

198?   집에 불이 나서 타 죽을 뻔.

   집안 사정도 악화.

   동네 싸이코에게 뒷구멍을 빼앗길 뻔. (조낸튐)

 

1992   초등학교 저학년.

   차비가 없어 가끔 30Km를 걸어서 하교하던 기억.

 

1993   대전엑스포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교 1등도..(처음이자 마지막..........)

   사립학교였는데 촌지를 못드려선지 선생님께 귀싸대기를 맞기도.

 

1994   비싼 사립학교가 버거워 전학가기로 결정.

 

1995   신도시= 좋은 교육여건 이란 기대속에 일산신도시로 전학.

   평범한 아파트에서 평범하게 사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던 기억.

 

1996   가까운 동네 초등학교로 전학.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보다 그림 잘그리는 사람 '
봉춘식'을 만남. 공부 안하고 그림만 그림.

   명작만화 '음식대전'이 탄생, 주변 초등학교에서 주인공 '햄버거맨' 인기폭풍간지의 전설

   봉춘식과 YSGR파 결성. 뒷산에 움막을 짓고 땅굴을 파서 본부건설.

   장마비로 본부가 사라져서 조직해체위기.

 

1997   게임도 제작 (RPG쯔꾸르 슈팅쯔꾸르 3D던젼 RPG쯔꾸르 를 섭렵)

 

1998   IMF..집 없어 고생.

   동네 저질 중학교 입학,

 

1999   '창조98'을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을 시작.

   야동을 처음 보고 충격받음.

   우연히 Java입문. 당시 버젼 1.2

   즐거운 어울리머즈. 당신들 모두 사랑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대로 세계가 멸망할까봐 벌벌 떨었지.

 

2000   3학년, 노래부르기 시작.

   여자친구가 생김

   고등학교 입시 실패

 

2001   고등학교 진학 안함.

   일년간 청계천에서 자취. 면식생활. 포트폴리오 제작.

 

2002   고등학교 진학. 합격.

 

          제3회성균관대학교게임개발경진대회학생부동상(3등상)


2003   제1회소프트맥스아마추어게임공모전게임제작부분가작


         제4회성균관대학교게임개발경진대회학생부동상(2등상)


         제1회 인디게임공모전 기획부문상


         제1회 인디게임공모전 금상

 

         첫 밴드 공연


2004   제21회경기도정보올림피아드대회예선 동상 

 

         마지막 밴드 공연...2번째가 마지막일줄이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컴퓨터게임제작과 3기 졸업. 슬펐지 꽤

 

여자친구가 바뀌었어.

 

         수능

 

2005  연세대학교 자연과학부 입학

 

   대학생활 & 외주 프로젝트, 사회에 첫 발. 돈을 벌어보겠다고 릴게임 개발-고생만 죽어라 함.

 

2006   대학생활 & 외주프로젝트 2건 진행

 

2007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2학년 휴학
         Rfi Membership 창립&가입

11월 (주)아툰즈 현역 산업기능요원 으로 입사

 

2008   (주)아툰즈  재직

리눅스, Flex, Flash, RIA, Web2.0  정신 없었어.

 

2009 PM 이 되었다.

초필살 교량형 SNS PlayAndTalk.com 개발중.

 

꽤 살아볼만한 인생.

기록의 후반이 좀 지루하다. 좀 막 살 필요가 있겠어.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y 췌영 | 2009/05/13 02:03 | 생각 | 트랙백(2)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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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ho4040's me2.. at 2009/05/13 02:06

제목 : 췌영의 생각
췌영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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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췌영의 생각
췌영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more

Commented by 봉춘식 at 2009/05/13 03:23
봉춘식과 YSGR파 결성. 뒷산에 움막을 짓고 땅굴을 파서 본부건설.

이거 뭐야 씨발..........................
Commented by 췌영 at 2009/05/13 10:55
20세기 소년이 생각나지 않냐 ㅋㅋㅋ
Commented by 봉춘식 at 2009/05/13 03:23
개새끼야 생각나게하지말라고 임ㄴ;ㅓ리ㅏ;ㄴㅇ러ㅏ님;ㅇ;;
Commented by 췌영 at 2009/05/13 10:56
다들 잘 살고 있겠지..
Commented by khris at 2009/05/13 10:57
봉춘식 // 왜그러세요 나쁘지 않은 추억이신거 같은데 ㅋㅋㅋ;
Commented by 췌영 at 2009/05/13 14:22
정말 좋은 추억이지~
Commented by 유누쉰 at 2009/05/13 13:17
솔로부대 복귀 하세요
Commented by 췌영 at 2009/05/13 14:22
그럴까
Commented by 닝구 at 2009/05/13 18:54
천문우주학과였넹...
..
Commented by 췌영 at 2009/05/14 07:11
아는줄 알았는뎅
Commented by 마술potato at 2009/05/19 20:42
평생 여자친구가 2번 바뀌셨군요 ㅇ_ㅇ
부럽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췌영 at 2009/05/20 12:00
음 그 이후론 안 적었어요~ ㅎㅎ 적었다가 혼나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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